글

라벨이 타잉(Tying)인 게시물 표시

잎벌과, 베이징 화이허강

이미지
새벽 끄리 플라이피싱 중 로드(Rod) 케이스에 붙어있는 강도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1센티미터 정도로 굉장히작은 곤충을 발견 했다.  처음에는 동애등에과(水虻, soldier fly, Stratiomyidae)인가 했는데 길다란 더듬이로 미루어 아니겠다 싶어 다른 곤충을 검색해 보았다.  결국 잎벌과(Saw Fly, 叶蜂, Tenthredinidae)와 가장 비슷해 보인다. 애벌레는 나뭇잎을 먹고 자란다고 하니 성충 보다는 애벌레의 형태로 훅을 만들어 쓰는 것이 유리할 듯 하다. 한국에서는 간혹 여울에서 플라이뱅크 박종운 사장님의 "울리 웜(Dark Dun #12)" 훅을 써서 큼직한 갈겨니를 잡은 기억이 있는데 좀 더 작은 사이즈로 녹색 패턴을 만들어 사용해 보아야겠다. -2022.4.26 Shin Ho Chul    잎벌과(미동정), 베이징 화이허(怀河)

깔따구를 모방한 자작 훅

이미지
얼마전 화이허(怀河) 하류에서 관찰 된 깔따구로 추측되는 작은 곤충을 모방하여 끄리를 잡아 보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재료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보았다.  17번 드라이용 훅에 공작새 털(Peacock herl) 두 가닥으로 몸통을 감고 가지고 있는 가장 어두운(검은색이 없었다) 색의 헤클(Hackle)로 날개 혹은 다리를 표현 했는데 중요한 건 부력을 높일 목적으로 최대한 많이 감았다. 하얀색 날개를 표현하고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쓸 재료가 마땅하지 않아 얇은 폼(Foam)을 잘라서 달았다.  실제 화이허(怀河)에서 테스트해 보았는데 효과가 꽤 좋았고 부력도 쓸만 했다. 단, 미늘 제거 하는 것을 깜박하여 훅을 깊이 삼킨 경우 바늘을 빼는데 애를 먹었다. -2022.4.23 Shin Ho Chul   검은 몸통에 하얀색 날개의 깔따구를 모방한 드라이 훅

하늘소

이미지
주말 오전 장인어른과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실내에서 길을 잃은 커다란 파란색의 하늘소를 만났다. 처음 보는 하늘소(天牛, long-horned beetle)로 더듬이가 특이할 정도로 짧았다. 들었을때 생각보다 굉장히 묵직했다.  밖으로 나가 사람이 없는 계단에 올려 주었는데 움직임이 흡사 거북이 같아 계단을 하나씩 추락하며 육중한 충돌음을 내며 내려갔다. 나무 높이 올라가서 한참을 자유낙하 해야만 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2022.4.17 Shin Ho Chul   하늘소(天牛, long-horned beetle), 중국 베이징

강도래 유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이미지
베이징 바이허(白河) 하류의 깨끗한 작은 지류의 물가 돌 밑에서 발견한 강도래(Stone Fly,石蝇) 유충으로 추측되는 개체. -2022.4.17 Shin Ho Chul    강도래(Stone Fly,石蝇) 유충, 중국 배이징 바이허(白河) 하류

우화 중인 강도래,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미윈쉐이쿠(密云水库) 상류 바이허(白河)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 물가에서 우화(羽化, Emergemce) 중인 강도래를 발견 했다. 처음에는 하루살이 인줄 알았는데 긴 더듬이와 단단해 보이는 몸통 등 강도래(Stone Fly)가 맞는 듯 하다. 날개가 아직 완전히 펴지지 않은 개체였다. -2022.4.18 Shin Ho Chul    우화 중인 강도래(Stone Fly),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깔따구,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수면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날벌레가 있어 손바닥에 올려 보았다. 몸통에서 날개까지 온통 새까맣다. 1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성충으로 깔따구(Midge, 摇蚊)의 한 종류인 것 같다.  동일한 개체가 여기저기서 꽤 많이 보이고 물가의 작은 돌 위에서 빠른 걸음으로 서로 쫓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플라이피싱을 할 수 있다면 깔따구를 모방한 작은 훅으로 끄리를 노려 볼만 하지만 이곳은 베이징 사람들의 식수원인 미윈쉐이쿠(密云水库) 상류로 물가의 접근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는 곳이다. -2022.4.19 Shin Ho Chul    깔따구(Midge,摇蚊),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하류

깔따구, 중국 베이징 화이허강

이미지
붕어 찌낚시 중 틈틈이 물가의 돌을 들어 보고 우화(羽化, emergence) 하는 곤충이 있는지 관찰 하던 중 반짝거리는 하얀 날개를 가진 예쁘게 생긴 곤충들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어떤 이름을 가진 곤충인지 모르겠다.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하지만 깔다구(Midge,摇蚊)의 일종인 것 같다.  강 하류인데 물이 꽤 깨끗해 보이는데도 하루살이 유충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고 깔다구 같이 생긴 작은 날벌레들과 굉장히 작은 새하얀 날벌레들이 많이 보였다. 이 작은 곤충들은 사방에서 보이지만 막상 채집해서 사진 한 장 남기려 하면굉장히 예민한 것을 알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금방 돌 뒤에 숨거나 날아가 버린다.  이곳에는 특히 봄철 붕어 낚시에 작고 가늘고 빨간 깔다구 유충(红虫)을 낚시 바늘에 실로 묶어 많이 쓰는데 이 계절에주변 낚시 가게에서는 신문에 뽀송뽀송하게 소중하게 포장한 깔다구 유충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어쩌면 이 곳 강의 생태를 잘 관찰한 결과라는데 놀라움이 있다. 최근 이곳 강에서 시도한 끄리 플라이피싱에서도 검은색의 깔다구를 모방한 작은 훅에 의심없이 달려 드는 끄리들을 볼 수 있었다.  삶의 지혜는 여기저기 숨어있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때가 많은 것 같다. -2022.4.20 Shin Ho Chul    깔따구(Midge), 중국 베이징 화이허(怀河)

납작하루살이 중국 북경 바이허 하류

이미지
바이허(白河) 하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의 계곡에서 채집한 납작하루살이 유충. 느낌적으로 기존에 채집한 개체들과 조금 다른 듯 한데 명확하게 찝어 낼수가 없다. -2022.4.16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四节蜉科, Baetidae),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

납작하루살이과 유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이미지
바이허(白河) 하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의 계곡에서 채집한 납작하루살이. 기존 화이지우허(怀九河)에서 채집한 개체와 등쪽의 무늬등으로 보아 동일한 종인 듯 하다.  충분한 광원과 적절한 환경 조정을 하면 헨드폰으로 충분히 자세하고 명확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2022.4.21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 ( 四 节蜉科 , Baetidae),  중국   북경   바이허 ( 白河 )  하류

각다귀 성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이미지
중국   북경의   바이허 ( 白河 )  하류 ( 四合堂村 )  작은   지류의   물가   돌   옆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커다란   각다귀(Crane fly)   성충 .  얼마전   바이허   상류 ( 白河 湾 ) 에서   물에   떠내려   온   개체와   같은   종으로   보인다 . -2022.4.16 Shin Ho Chul      각다귀(Crane fly) 성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四合堂村)

플라이피싱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탐색

이미지
사람의 접근이 엄격히 금지된 곳 중국 북경의 최대 수원(水源)인 미윈쉐이쿠(密云水库)에서 가장 깨끗한 지류 중 하나인 바이허(白河)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더 올라가 보았다. 왠지 따뜻한 날이 몇일째 지속되고 있는 지금 쯤 댐에 사는 커다란 물고기들이 댐과 가까운 여울을 오를 것 같았다.  바이허(白河) 본류는 석회암으로 된 돌산에 둘러쌓여 예상외로 굉장히 웅장한 풍경을 품고 있었다(간혹 작게 부서지고있는 석회암을 볼 수 있었는데 겉과 달리 굉장히 밝은 새하얀 색이였다). 수량이 꽤 좋은 작은 지류도 몇개 있었는데 저수지 상류는 상수원 보호 목적으로 물가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쓰허탕춘(四合堂村)이라는 조용한 산골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개울이 보여 내려가 돌을 들추어 보았다.  수 많은 수서곤충들은 순식간에 나를 행복하게 했다. 우선 물가에서 우화(羽化)하고 있는 하루살이도 보이고 작은 돌 위로 강도래 같은 곤충도 쓰윽~ 지나가고 어느 돌 옆에는 커다란 각다귀도 얌전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낙엽이 적당히 섞여있는 돌 밑에는 이름모를 작은 형형색색의 애벌레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한 꼬마하루살이과 유충들도 보인다. 내가 잘 모르는 신비한 세상이 따뜻한 햇살 아래 물가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이 세상을 조금씩 이해해 가고 싶다.  비록 멋진 풍광을 멀리서 마음에 담을 뿐 플라이 라인을 날려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동안의 물가에서 수서곤충 관찰은 충분히 즐거웠다. -2022.4.16 Shin Ho Chul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

새벽 끄리 플라이피싱 중국 베이징 화이허강

이미지
요 이틀 관찰해 보니 요즘은 새벽 4:30이면 날이 밝고 저녁 7:30에는 깜깜해 진다. 확실히 봄이 되면서 낮이 많이 길어졌다.  최근 새벽 붕어 찌낚시에서 새벽 5시에 물 표면에서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관찰되어 토요일 새벽 5시에 강가로 가 보았다.  여기저기서 간혹 물 표면의 뭔가를 먹는 먹이 활동이 보이고 사람 접근이 거의 없는 건너편에는 꽤 큰 물보라가 이는데큰 끄리나 강준치일 것으로 예상 된다. 정면 강 건너의 평원 멀리서 해가 뜨려고 하고 있고 아직 새벽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여러 훅을 시도 했는데 이곳은 여름에 대형 쏘가리도 많이 잡히는 곳이라 처음에는 몇년 전 플라이뱅크 박종운 사장님이 만드신 스트리머(Steamer) 훅 "퀼 윙 스트리머 화이트 #8"을 멀리 날려 여러 수심 층으로 끌어 보았다. 쏘가리나 큰 강준치가 있다면 물 것 같은 움직임 인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다시 박종운 사장님의 "Parachute Black Gnat #16" 드라이 훅을 꺼내 물이 흐르는 얕은 곳에 케스팅 하였는데 잔잔한 수면으로 큼직한 끄리 머리가 불쑥 올라와 훅을 삼킨다.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끄리였다. 두 번째도 비슷한 크기의 끄리였는데 새벽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을 박차고 뛰어 올라 훅을 삼켰다.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의 이런 대범한 먹이 활동과 힘있는 파이팅은 플라이피싱을 통해서 극대화 되어 체험 할 수 있다. -2022.4.16 Shin Ho Chul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 중국 북경 화이허(怀河)

각다귀 성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각다귀과( Tipulidae )는 파리목(Diptera, 双翅目, 1쌍의 앞날개만이 막상 膜状으로 발달하여 비행하는 데 사용되지만, 뒷날개는 축소되어 평균곤 平均棍halteres이라고 하는 끝이 뭉툭한 막대 모양의 작은 돌기로 되어 있다)에 속하고 영어로는 'Crane fly'라고 부른다. 두루미(Crane)처럼 다리가 길어서 그렇게 부른다. 영국에서는 'Daddy long legs(키다리 아저씨)'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생김새 때문에 자주 '커다란 모기'로 오해 받지만 일생을 식물성 먹이를 먹으며 산다. 중국에서는 다원(大蚊) 이라고 '큰모기'라고 부른다. 각다귀 애벌래는 5센티미터 정도 크기로 물속에서 낙엽을 먹고 자란다. 완전변태를 하며 물 속에서 번데기 시기를 보낸다. 한국에는 17속 28종 서식한다고 한다. 중국 북경의 바이허(白河) 상류(白河湾)에서 하루살이 유충을 채집 하던 중 물 위에 떠내려 오는 작은 생물이 보여 건져내 보았는데 긴 다리 특징으로 우선 각다귀 성충으로 추측해 보았다. -2022.4.22 Shin Ho Chul     각다귀(Crane fly) 성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꼬마하루살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얼 마전 화이지우허(怀九河)에서 채집한 개체와 동일한 꼬마하루살이과(Bartidae,四节蜉科) 유충으로 추측된다. 몸 길이의 반정도 되는 3개의 꼬리가 있고 가운데 꼬리가 짧다. 짧고 검은 선명한 날개주머니(翅芽)가 보인다. -2022.4.15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Bartidae,四节蜉科) 유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새뱅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상류(白河湾) 물 얕은 곳의 돌을 뒤집으니 그 밑에 작은 새우들이 바글바글 하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 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e Haan, 1849), 锯齿新米虾"로 검색 된다.   같은 개체일 것으로 심증 되어지나 한 군락의 새우들이 꽤 다양한 색상을 띄고 있어 만약 따로 분리해 놓고 보았다면 충분히 다른 종으로 의심을 할 수도 있을 듯 했다. 어항에서 새뱅이를 길러보면 간혹 커다란 암컷의 색상이 굉장히 화려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새우 분류에 대한 유용한 사이트가(자료) 있어 추천해 본다 "Shrimps of the Korean Waters". -2022.4.15 Shin Ho Chul     새뱅이( 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 북경 바이허(白河)

알락하루살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유속이 빠른 곳 완전히 물속에 잠겨있는 돌을 들어올렸는데 몸통이 2센티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시커멓고 큼직한 하루살이 유충이 재빠르게 돌 뒤로 도망 간다.  이렇게 커다란 하루살이 유충이 있는지 몰랐기에 적지않게 놀랐지만 처음 보는 종(种)은 항상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덩치가 있어서 움직임도 꽤 터프하게 느껴진다. 몸길이와 길이가 같은 3개의 꼬리를 모으고 가만히 있더니 곧 꼬리를 펴고 큼직한 움직임으로 어슬렁 거린다. 영어로는 spiny crawlers(多刺喜爬蜉蝣)라고 한다고 한다.  한국의 민하루살이( Cincticostella levanidovae ) 유충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완전히 같지는 않아 보인다. -2022.4.15 Shin Ho Chul     알락하루살이과(Ephemerellidae, 小蜉科) 유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꼬마하루살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물 표면에 떠내려 오는 작은 하루살이를 건져 보니 이미 숨을 쉬지 않는 개체였다. 날개가 한쌍만 보이는데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에서도 자주 보이는 현상이라고 한다.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 四节蜉科)의 경우 성충의 모습이 너무 비슷하여 성충으로 종 구분이 어렵고 유충(Nymph, 稚虫)으로 구분이 된다고 한다.  아직 날이 추워서인지 아님 본래 개체수가 많지 않은 것인지 아직 우화나 성충은 유심히 찾아보면 간혹 보이는 정도로 관찰이 쉽지 않았다.  아직 날씨가 많이 스산한 이른 봄, 1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물 위에 뜰 만큼 가벼운 몸을 가진 하루살이는 방금 짧은 성충으로의 삶을 마쳤다. 우리에겐 너무나 작아 유심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거기 있었는지도 모를 듯한 존재감을 가진 생명이지만 알아 갈수록 그 복잡성과 다양성에 매혹된다.  육지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6톤이 넘는다) 코끼리는 60년 가까이를 살지만 대부분 멸종 되었다(코끼리과는 코끼리와 매머드를 포함한다. 많은 종의 코끼리가 있었으나 대부분 멸종했고, 지금은 아프리카코끼리속과 아시아코끼리속의 2속만 생존해 있다).  강함과 약함, 중요함은 단순히 그 크기나 무게에 있지 않다. 하루살이는 아주 작은 생명체이지만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지구상에 어떤 생물보다 강하고 중요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2022.4.15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 四节蜉科) 성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꼬마하루살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지금까지 본 하루살이 유충 중 헤엄치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 몸은 투명하다. 3개의 꼬리 중 가운데 꼬리가 짧다. 꼬마하루살이 유충은 영어로"small minnow mayfly(小鱼型蜉)"라고 하는데 움직임이나 형태가 작은 물고기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 四节蜉科)의 성충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게 생겨 구분이 어려운 반면 유충의 형태는 굉장한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유충(Nymph,稚虫)으로 구분 되기에 유충의 연구가 중요하다고 한다. 초기의 연구는 대부분은 성충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고 최근의 연구는 대부분 유충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2가지 정보를 합치는 추가적인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2008년에 Barber-James는 해당 과(科)를 총 97속(属) 833종(种)으로 통계 했다고 했다.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蜉蝣目) 중 가장 많은 종을 가진 과(科)이다.  이번에 채집한 개체는 인터넷 자료에서 사진을 검색하면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 갈고리하루살이(Procloeon pennulatum, 具翅原二翅蜉)와 가장 비슷한데 꼬리쪽 무늬가 다르다. -2022.4.15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Baetidae, 四节蜉科),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납작하루살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이미지
북경 바이허(白河) 상류(白河湾)에서 채집된 하루살이 유충(Nymph)으로 납작하루살이과(扁蜉蝣, Heptageniidae)의 유충으로 추측된다.  많은 개체수가 보이지는 않았는데 유속이 비교적 빠른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북경의 화이지우허(怀九河)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납작하루살이과 유충이 관찰 되었었다.  2008년 Barber-James의 통계에 의하면 알려진 전세계의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蜉蝣目)은 42과(科) 400여속(属) 3000여종(种) 이라고 한다. 최근 글에서 북경에는 8개과(科), 12개속(属), 24개종(种)이 있음을 확인 했었다. 그 중 바이허(白河)에서(정확히는 "汤河口"구간) 확인 된 종은 아래와 같았다.  7과(科), 17개종(种) 1. 꼬마하루살이과(四节蜉科, Baetidae)      Baetis frequenius      Baetis alpinus       Baetis pumilus *해당 종이 가장 많이 채집 됨       Baetis bioculatus      Baetis sp1      Baetis sp2       Callibaetis sp1 2. 알락하루살이과(小蜉科, Ephemerellidae)      Ephemerella mesoleuca      Ephemerella sp1 3.갈래하루살이과(小裳蜉科, Leptophlebiidae)       Habrophlebiodes ps1 4.하루살이과(蜉蝣科, Ephemeridae)      Ephemera vulgate       Ephemera lineata 5.등딱...

초보 하루살이 관찰자

이미지
하루살이 유충을 관찰하다가 근처에서 하얀색의 우화하고 있는 개체가 물 표면을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 보여 가까이 다가가니 금방 길다란 2가닥의 꼬리를 팔랑이며 하늘로 날아 오른다. 카메라 포커스를 맞출 겨를도 없이 짧은 순간에 일어난 일.   아직은 물이 차고 산속이라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많이 낮아서인지 물 표면을 한참 바라보아도 우화(羽化, emergence) 하는 하루살이나, 날도래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혹은 정오 시간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오전 해 뜰때와 저녁 해질때 많이 부화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간혹 우화 후에 남은 껍데기만 물에 떠내려 왔다.   그러다 잠깐 서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커다란 하루살이가 꼬리를 살랑이며 나를 향해 빠르게 날아 왔다. 순간 속으로 "앗! 벌레다!" 하며 재빠르게 피해 버렸다. 뒤 늦게 상황을 인지하고 모자를 벗어(어디서 본 건 있어서...) 낚아 채려 했으나 벌레(하루살이)는 이미 보이지 않았다. 초보 티가 물신 난다. -2022.4.14 신호철     대충 이렇게 생겼었다... 북경 바이허(白河)

Fly Fishing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