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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이후 중국 베이징에서 끄리 플라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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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4시 반, 아직 깜깜한 새벽에 플라이낚시 짐을 챙겨 들고 홀로 집을 나선다. 며칠 전부터 훅 박스에 이번 조행에서 실험해 보고 싶은 훅들을 정성스럽게 골라 두었었다. 새벽에 밀원댐(密云水库) 상류인 바이허완(白河湾)의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장소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여러 종류의 새들만이 여기저기서 재잘거리고 있었다. 처음 보는 새들도 많이 보이는데 새들을 예쁘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전문적인 장비(망원랜즈 등)가 필수이다. 먼저 오늘 계획한 구간 중 가장 하류쪽으로 이동 하였다. 드라이 훅(Dry Hook)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업스트림(up stream)으로 계곡을 올라오면서 여러 드라이 훅을 시도해 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계곡 물은 예상보다 많이 차가웠고 웻트 훅(wet hook)에 잘 반응하여 결국 드라이 훅은 거의 써보지도 못했다. 대신에 가지고 간 대부분의 웻트 훅에 잘 반응해 주어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물이 많이 차가운데도 낚시 욕심에 물속에 한참을 서 있었다. 이날 가장 인기가 좋았던 훅은 플라이뱅크 박종운 사장님의 스커드 올리브 #10번(scud olive#10) 옆새우 훅이었다. 항상 훅 박스에 들어 있었지만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훅이다. 줄 정리를 위해 잠시 발 앞 물속에 담가둔 순간에도 피라미들이 달려 들었다. 박종운 사장님의 스파클 캐디스 퓨파 #12번 훅(spakle caddis pupa)은 특히 큼직한 끄리들에게 어필이 좋았다. 큰 끄리들은 아직 얕은 여울에 올라타지 않고 있었고 비교적 수심이 있는 여울 아래에 몰려 있었다. 이날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바닥에 바짝 붙어 있어서 바닥으로 천천히 흘려 주면 굉장히 먹성 좋게 달려 들었고 물 표면으로 미끄러져가는 드라이 훅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사실 최근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누치 산란을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이곳 주민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버드나무 꽃이 풍성하게 터지는 시점에 커다란 누치들이 산란을 위해 밀원댐에서 올라와...

곡우 근처 중국 베이징 누치 플라이낚시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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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곡우(谷雨)가 거의 다 된 시점에 댐에서 산란기를 위해 올라온 누치들이 여울을 가득 채우고 있을 상상하며 베이징 밀원댐 상류의 바이허완(白河湾)으로 플라이낚시 탐사를 갔다. 우연히 루어로 누치를 잡으려고 방금 도착한 3명의 베이징 젊은이들을 만나 정보를 교류하며 같이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아직 물이 많이 차갑다고 느껴졌는데 끄리나 누치는 반응을 하지 않았고 아직 혼인색을 띠지 않은 피라미들만 드라이 훅으로 달려들었다. 나중에 하류쪽으로 이동한 루어 낚시인들을 찾아 걸어 내려갔는데 계곡 깊숙한 곳에 뜻밖에도 수십 대의 차량들이 들어와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분들 중 한 분은 영화 촬영 준비를 위해 새벽 일찍 들어왔는데 동네 주민 한 분이 그물로 커다란 누치들을 하나 가득 잡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일행 중 두 명은 그럴듯한 끄리나 누치를 보지 못하고 있었고 혼자서 한참을 더 하류 쪽으로 이동해 끄리가 모여 있는 숨은 여울을 찾아낸 한 명은 연속으로 큼직한 끄리를 걸어내고 있었다. 나무 그늘 아래 여울이 형성되어 있어 케스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당 포인트에 루어가 들어가기만 하면 끄리의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 나는 하류 방향으로 한참을 더 걸어 내려가 보았다. 멋있는 풍경과 여울들이 펼쳐져 있었고 어느 긴 여울에서 웨트 훅을 흘리고 있는데 화려한 장끼 한 마리가 무언가에 놀랐는지 강 건너편 숲속에 숨어 있다가 소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내 머리 위로 날아간다. 오전에 도착하여 3시간 정도의 탐색을 하고서 철수하였다. 정황상 추측해 보면 끄리 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조용한 여울을 찾아 산란 준비를 하는 듯했고 누치들은 새벽 시간대에 산란을 하거나 아직은 여울 깊은 곳에서 때를 기다리는 듯 했다. 며칠 더 있다가 새벽 시간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 확인해 볼 계획이다. -2023.4.19 Shin Ho Chul 중국 베이징 바이허완(白河湾)

2023년 봄 중국 베이징 플라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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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한국에 갔다가 4달 만에 베이징에 복귀했다. 주말에 가족들과 베이징 밀원댐(密云水库) 상류의 바이허(白河)로 봄나들이를 갔다. 뜻밖에도 산에는 야생 살구나무들이 꽃을 한가득 피우고 있어 마치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절벽들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는 이곳 계곡은 자연보호 구역으로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다. 댐에서 가까운 여울로 4월 20일 곡우(谷雨) 정도가 되면 틀림없이 많은 누치와 끄리들이 산란을 하러 여울을 타고 올라올 것이었다. 강가에서 서서 보면 끄리로 추정되는 커다란 물고기들이 빠르게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물가의 작은 돌을 들추니 납작하루살이 약충 한 종류가 보이고 조금 큼직한 이름 모를 하루살이 약충도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수서곤충이 관찰되지는 않았다. 보기와 다르게 한참 상류에 있는 마을에서 내려오는 물로 인해 생각만큼 수질이 깨끗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계곡을 타고 올라가다가 보이는 오염되지 않은 작은 지류들에서 좀 더 다양한 수생곤충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플라이 로드(Rod)를 차 트렁크에서 빼지도 못했지만 어쨌든 가족들과 웅장한 경치를 구경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좀 더 늦은 봄 계류를 기대해 본다. -2023.4.2 Shin Ho Chul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봄 계곡 풍경

날도래 유충, 베이징 화이허강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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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쪽 지방의 물을 끌어와(南水北调) 화이허(怀河) 하류 합류하는 곳, 맑은 물이 흐르는 지점에서 관찰된 날도래목(Trichoptera, 毛翅目) 유충. 작고 가느다란 형태가 특이하다. 주변의 물이 흐르지 않는 고요한 강가에서는 관찰되지 않고 물이 흐르는 굉장히 협소한 구역에서만 관찰 되었다.  새벽에 불법으로 그물을 쳐서 거대한 잉어와 메기, 쏘가리등을 잡아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인다. -2022.5.15 Shin Ho Chul   날도래목(Trichoptera, 毛翅目)

늑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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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끄리 플라이 낚시를 갔다가 강가로 사냥을 나온 늑대(?) 무리와 마주쳤다. 커다란 나무에 가려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9마리 정도로 구성된 무리였고 무리의 대장은 사료 봉지를 든 사람 이었다.  아직은 쌀쌀한 새벽 공기를 관통해 내리쬐는 따뜻한 아침 햇살을 한껏 받으며 가벼운 발걸음을 한 그들은 더 없이 평온하고 행복해 보였다. 무리지어 있었지만 각자 자신만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듯 보였다.  우리는 왜 외롭다고 느낄까? -2022.4.30 Shin Ho Chul   늑대 무리(?)

물 반 끄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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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이다. 케스팅(Casting) 한 두 번에 끄리 한마리가 올라온다. 10센티미터 크기에서 25센티미터까지 크고 작은 끄리들이 순서 없이 달려 들었다. 피라미나 강준치, 살치는 한번도 입질 없이 오직 끄리만이 잡혀 나왔다. 아무리 마셔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 없이 잡혀 나온다. 혹시 풀어준 개체가 다시 무는게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개체수가 있었다. 사용한 훅은 최근 이곳에서 관찰한 깔따구를 모방한 자작 드라이 훅(그 중에서도 날개를 크게 만든 훅이 시안성과 부력면에서 모두 유리했다). 특히 돌 무더기 앞의 작은 수초 지대에서 큰 녀석들이 많이 잡혔다. 작은 물잠자리와 여러 종류의 수서 곤충들이 활동 하는 시기라 아마도 이러한 먹이 사슬과 관련이 있을 듯 하다.  맞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정면으로 케스팅 하지 못하고 강 가운데로 튀어나온 지형을 이용해 바람 부는 방향을 바라 봤을때 왼쪽으로 90도 방향을 바라보고서 몸 왼편으로 케스팅(이렇게 하면 훅이나 라인이 나를 때리는 일이 없다) 해서180도 각도(바람이 가는 방향) 정도에 훅을 떨어뜨렸다. 한시간 정도 끄리 플라이피싱을 했는데 더 이상의 잡는 행위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빠른 철수를 하였다. 물 표면이 고요하고 먹이 활동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얕은 곳에서 어슬렁 거리던 끄리들이 훅이 떨어지는 곳을 어김없이 쫓아와서 물었다. -2022.4.24 Shin Ho Chul    베이징 화이허(怀河)

잎벌과, 베이징 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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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끄리 플라이피싱 중 로드(Rod) 케이스에 붙어있는 강도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1센티미터 정도로 굉장히작은 곤충을 발견 했다.  처음에는 동애등에과(水虻, soldier fly, Stratiomyidae)인가 했는데 길다란 더듬이로 미루어 아니겠다 싶어 다른 곤충을 검색해 보았다.  결국 잎벌과(Saw Fly, 叶蜂, Tenthredinidae)와 가장 비슷해 보인다. 애벌레는 나뭇잎을 먹고 자란다고 하니 성충 보다는 애벌레의 형태로 훅을 만들어 쓰는 것이 유리할 듯 하다. 한국에서는 간혹 여울에서 플라이뱅크 박종운 사장님의 "울리 웜(Dark Dun #12)" 훅을 써서 큼직한 갈겨니를 잡은 기억이 있는데 좀 더 작은 사이즈로 녹색 패턴을 만들어 사용해 보아야겠다. -2022.4.26 Shin Ho Chul    잎벌과(미동정), 베이징 화이허(怀河)

깔따구를 모방한 자작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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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이허(怀河) 하류에서 관찰 된 깔따구로 추측되는 작은 곤충을 모방하여 끄리를 잡아 보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재료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보았다.  17번 드라이용 훅에 공작새 털(Peacock herl) 두 가닥으로 몸통을 감고 가지고 있는 가장 어두운(검은색이 없었다) 색의 헤클(Hackle)로 날개 혹은 다리를 표현 했는데 중요한 건 부력을 높일 목적으로 최대한 많이 감았다. 하얀색 날개를 표현하고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쓸 재료가 마땅하지 않아 얇은 폼(Foam)을 잘라서 달았다.  실제 화이허(怀河)에서 테스트해 보았는데 효과가 꽤 좋았고 부력도 쓸만 했다. 단, 미늘 제거 하는 것을 깜박하여 훅을 깊이 삼킨 경우 바늘을 빼는데 애를 먹었다. -2022.4.23 Shin Ho Chul   검은 몸통에 하얀색 날개의 깔따구를 모방한 드라이 훅

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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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장인어른과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실내에서 길을 잃은 커다란 파란색의 하늘소를 만났다. 처음 보는 하늘소(天牛, long-horned beetle)로 더듬이가 특이할 정도로 짧았다. 들었을때 생각보다 굉장히 묵직했다.  밖으로 나가 사람이 없는 계단에 올려 주었는데 움직임이 흡사 거북이 같아 계단을 하나씩 추락하며 육중한 충돌음을 내며 내려갔다. 나무 높이 올라가서 한참을 자유낙하 해야만 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2022.4.17 Shin Ho Chul   하늘소(天牛, long-horned beetle), 중국 베이징

강도래 유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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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바이허(白河) 하류의 깨끗한 작은 지류의 물가 돌 밑에서 발견한 강도래(Stone Fly,石蝇) 유충으로 추측되는 개체. -2022.4.17 Shin Ho Chul    강도래(Stone Fly,石蝇) 유충, 중국 배이징 바이허(白河) 하류

우화 중인 강도래,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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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윈쉐이쿠(密云水库) 상류 바이허(白河)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으로 흐르는 작은 지류 물가에서 우화(羽化, Emergemce) 중인 강도래를 발견 했다. 처음에는 하루살이 인줄 알았는데 긴 더듬이와 단단해 보이는 몸통 등 강도래(Stone Fly)가 맞는 듯 하다. 날개가 아직 완전히 펴지지 않은 개체였다. -2022.4.18 Shin Ho Chul    우화 중인 강도래(Stone Fly),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깔따구,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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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날벌레가 있어 손바닥에 올려 보았다. 몸통에서 날개까지 온통 새까맣다. 1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성충으로 깔따구(Midge, 摇蚊)의 한 종류인 것 같다.  동일한 개체가 여기저기서 꽤 많이 보이고 물가의 작은 돌 위에서 빠른 걸음으로 서로 쫓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플라이피싱을 할 수 있다면 깔따구를 모방한 작은 훅으로 끄리를 노려 볼만 하지만 이곳은 베이징 사람들의 식수원인 미윈쉐이쿠(密云水库) 상류로 물가의 접근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는 곳이다. -2022.4.19 Shin Ho Chul    깔따구(Midge,摇蚊),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하류

깔따구, 중국 베이징 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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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찌낚시 중 틈틈이 물가의 돌을 들어 보고 우화(羽化, emergence) 하는 곤충이 있는지 관찰 하던 중 반짝거리는 하얀 날개를 가진 예쁘게 생긴 곤충들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어떤 이름을 가진 곤충인지 모르겠다.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하지만 깔다구(Midge,摇蚊)의 일종인 것 같다.  강 하류인데 물이 꽤 깨끗해 보이는데도 하루살이 유충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고 깔다구 같이 생긴 작은 날벌레들과 굉장히 작은 새하얀 날벌레들이 많이 보였다. 이 작은 곤충들은 사방에서 보이지만 막상 채집해서 사진 한 장 남기려 하면굉장히 예민한 것을 알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금방 돌 뒤에 숨거나 날아가 버린다.  이곳에는 특히 봄철 붕어 낚시에 작고 가늘고 빨간 깔다구 유충(红虫)을 낚시 바늘에 실로 묶어 많이 쓰는데 이 계절에주변 낚시 가게에서는 신문에 뽀송뽀송하게 소중하게 포장한 깔다구 유충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어쩌면 이 곳 강의 생태를 잘 관찰한 결과라는데 놀라움이 있다. 최근 이곳 강에서 시도한 끄리 플라이피싱에서도 검은색의 깔다구를 모방한 작은 훅에 의심없이 달려 드는 끄리들을 볼 수 있었다.  삶의 지혜는 여기저기 숨어있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때가 많은 것 같다. -2022.4.20 Shin Ho Chul    깔따구(Midge), 중국 베이징 화이허(怀河)

납작하루살이 중국 북경 바이허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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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白河) 하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의 계곡에서 채집한 납작하루살이 유충. 느낌적으로 기존에 채집한 개체들과 조금 다른 듯 한데 명확하게 찝어 낼수가 없다. -2022.4.16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四节蜉科, Baetidae),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

납작하루살이과 유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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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白河) 하류 쓰허탕춘(四合堂村) 앞의 계곡에서 채집한 납작하루살이. 기존 화이지우허(怀九河)에서 채집한 개체와 등쪽의 무늬등으로 보아 동일한 종인 듯 하다.  충분한 광원과 적절한 환경 조정을 하면 헨드폰으로 충분히 자세하고 명확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2022.4.21 Shin Ho Chul     꼬마하루살이과 ( 四 节蜉科 , Baetidae),  중국   북경   바이허 ( 白河 )  하류

각다귀 성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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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의   바이허 ( 白河 )  하류 ( 四合堂村 )  작은   지류의   물가   돌   옆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커다란   각다귀(Crane fly)   성충 .  얼마전   바이허   상류 ( 白河 湾 ) 에서   물에   떠내려   온   개체와   같은   종으로   보인다 . -2022.4.16 Shin Ho Chul      각다귀(Crane fly) 성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四合堂村)

플라이피싱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하류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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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접근이 엄격히 금지된 곳 중국 북경의 최대 수원(水源)인 미윈쉐이쿠(密云水库)에서 가장 깨끗한 지류 중 하나인 바이허(白河)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더 올라가 보았다. 왠지 따뜻한 날이 몇일째 지속되고 있는 지금 쯤 댐에 사는 커다란 물고기들이 댐과 가까운 여울을 오를 것 같았다.  바이허(白河) 본류는 석회암으로 된 돌산에 둘러쌓여 예상외로 굉장히 웅장한 풍경을 품고 있었다(간혹 작게 부서지고있는 석회암을 볼 수 있었는데 겉과 달리 굉장히 밝은 새하얀 색이였다). 수량이 꽤 좋은 작은 지류도 몇개 있었는데 저수지 상류는 상수원 보호 목적으로 물가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쓰허탕춘(四合堂村)이라는 조용한 산골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개울이 보여 내려가 돌을 들추어 보았다.  수 많은 수서곤충들은 순식간에 나를 행복하게 했다. 우선 물가에서 우화(羽化)하고 있는 하루살이도 보이고 작은 돌 위로 강도래 같은 곤충도 쓰윽~ 지나가고 어느 돌 옆에는 커다란 각다귀도 얌전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낙엽이 적당히 섞여있는 돌 밑에는 이름모를 작은 형형색색의 애벌레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한 꼬마하루살이과 유충들도 보인다. 내가 잘 모르는 신비한 세상이 따뜻한 햇살 아래 물가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이 세상을 조금씩 이해해 가고 싶다.  비록 멋진 풍광을 멀리서 마음에 담을 뿐 플라이 라인을 날려보지는 못했지만 잠깐 동안의 물가에서 수서곤충 관찰은 충분히 즐거웠다. -2022.4.16 Shin Ho Chul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하류

새벽 끄리 플라이피싱 중국 베이징 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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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틀 관찰해 보니 요즘은 새벽 4:30이면 날이 밝고 저녁 7:30에는 깜깜해 진다. 확실히 봄이 되면서 낮이 많이 길어졌다.  최근 새벽 붕어 찌낚시에서 새벽 5시에 물 표면에서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관찰되어 토요일 새벽 5시에 강가로 가 보았다.  여기저기서 간혹 물 표면의 뭔가를 먹는 먹이 활동이 보이고 사람 접근이 거의 없는 건너편에는 꽤 큰 물보라가 이는데큰 끄리나 강준치일 것으로 예상 된다. 정면 강 건너의 평원 멀리서 해가 뜨려고 하고 있고 아직 새벽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여러 훅을 시도 했는데 이곳은 여름에 대형 쏘가리도 많이 잡히는 곳이라 처음에는 몇년 전 플라이뱅크 박종운 사장님이 만드신 스트리머(Steamer) 훅 "퀼 윙 스트리머 화이트 #8"을 멀리 날려 여러 수심 층으로 끌어 보았다. 쏘가리나 큰 강준치가 있다면 물 것 같은 움직임 인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다시 박종운 사장님의 "Parachute Black Gnat #16" 드라이 훅을 꺼내 물이 흐르는 얕은 곳에 케스팅 하였는데 잔잔한 수면으로 큼직한 끄리 머리가 불쑥 올라와 훅을 삼킨다.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끄리였다. 두 번째도 비슷한 크기의 끄리였는데 새벽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수면을 박차고 뛰어 올라 훅을 삼켰다.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의 이런 대범한 먹이 활동과 힘있는 파이팅은 플라이피싱을 통해서 극대화 되어 체험 할 수 있다. -2022.4.16 Shin Ho Chul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 중국 북경 화이허(怀河)

각다귀 성충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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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과( Tipulidae )는 파리목(Diptera, 双翅目, 1쌍의 앞날개만이 막상 膜状으로 발달하여 비행하는 데 사용되지만, 뒷날개는 축소되어 평균곤 平均棍halteres이라고 하는 끝이 뭉툭한 막대 모양의 작은 돌기로 되어 있다)에 속하고 영어로는 'Crane fly'라고 부른다. 두루미(Crane)처럼 다리가 길어서 그렇게 부른다. 영국에서는 'Daddy long legs(키다리 아저씨)'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생김새 때문에 자주 '커다란 모기'로 오해 받지만 일생을 식물성 먹이를 먹으며 산다. 중국에서는 다원(大蚊) 이라고 '큰모기'라고 부른다. 각다귀 애벌래는 5센티미터 정도 크기로 물속에서 낙엽을 먹고 자란다. 완전변태를 하며 물 속에서 번데기 시기를 보낸다. 한국에는 17속 28종 서식한다고 한다. 중국 북경의 바이허(白河) 상류(白河湾)에서 하루살이 유충을 채집 하던 중 물 위에 떠내려 오는 작은 생물이 보여 건져내 보았는데 긴 다리 특징으로 우선 각다귀 성충으로 추측해 보았다. -2022.4.22 Shin Ho Chul     각다귀(Crane fly) 성충, 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새뱅이,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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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바이허(白河) 상류(白河湾) 물 얕은 곳의 돌을 뒤집으니 그 밑에 작은 새우들이 바글바글 하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 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e Haan, 1849), 锯齿新米虾"로 검색 된다.   같은 개체일 것으로 심증 되어지나 한 군락의 새우들이 꽤 다양한 색상을 띄고 있어 만약 따로 분리해 놓고 보았다면 충분히 다른 종으로 의심을 할 수도 있을 듯 했다. 어항에서 새뱅이를 길러보면 간혹 커다란 암컷의 색상이 굉장히 화려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새우 분류에 대한 유용한 사이트가(자료) 있어 추천해 본다 "Shrimps of the Korean Waters". -2022.4.15 Shin Ho Chul     새뱅이( Neo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 북경 바이허(白河)

Fly Fishing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