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천 지류에서의 산천어 플라이피싱
어제 많은 개체가 있던 곳이라 1시간만 해보고 덕풍계곡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아침 일찍 다시 도착한 곳. 어제 3마리를 잡았던 여울의 뒤쪽에서부터 어제 효과가 좋았던 14번 로욜울프페러슈트(Royal Wulff Parachute#14) 훅으로 공략하여 17센티미터 산천어 한 마리 랜딩 성공. 후에 동일한 곳에서 좀 더 큰 녀석이 훅을 물고 들어갔으나 딴 생각 한다고 넉 놓고 보고 있다가 챔질을 늦게 하는 바람에 놓친다.
스트리머를 던져 넣었을 때 여러 마리가 따라 나오는 것이 관찰 되었다. 역시 님프와 스트리머는 아래에서 던지는 것 보다는 위에서 아래 혹은 대각선으로 던지는 것이 운용에 이롭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작은 드라이 훅등 여러가지 훅을 변경해가며 같은 포인트에 계속해서 산천어 입질 받음.
이 한 소에서 1시간 가량 놀다가 15센티미터 개체를 마지막으로 하산했다. 다음 번에 이곳에 오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녀석들을 노리고 스트리머 훅을 집중적으로 사용해서 이곳을 공략해 볼 계획이다. 분명 큰 녀석이 들어 있을 듯한 계곡이다. - 2015.10.3 Shin Ho Chul
| 영동 계곡의 산천어(Mas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