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
한국의 팽귄
고성의 금강산콘도 10층에 묶었다. 오른쪽의 넓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콘도의 가장 바깥쪽 방이었다.
파도가 거의 없어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잔잔한 바다였는데 뭔가 시커먼 물체가 깊은 바닦의 모래가 비쳐 에머랄드 빛을 내는 물속을 빠른 속도로 헤엄쳐 가고있었다. 30미터 가까워 보이는 거리를 한 숨에 빠르게 헤엄쳐 가는데 자세히 보니 가마우지(cormorant) 였다. 가마우지 헤엄치는 모습을 한참을 내려다 보았다.
동물원에서 본 팽귄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가마우지가 잠수를 해서 물고기를 잡는 것은 알았지만 물속에서 그렇게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는지는 상상도 못했다. 파란색 바다를 물고기처럼 헤엄쳐 다니는 새를 보며 묘한 느낌이 들었다.
고성의 금강산콘도 10층에 묶었다. 오른쪽의 넓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콘도의 가장 바깥쪽 방이었다.
파도가 거의 없어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잔잔한 바다였는데 뭔가 시커먼 물체가 깊은 바닦의 모래가 비쳐 에머랄드 빛을 내는 물속을 빠른 속도로 헤엄쳐 가고있었다. 30미터 가까워 보이는 거리를 한 숨에 빠르게 헤엄쳐 가는데 자세히 보니 가마우지(cormorant) 였다. 가마우지 헤엄치는 모습을 한참을 내려다 보았다.
동물원에서 본 팽귄 헤엄치는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가마우지가 잠수를 해서 물고기를 잡는 것은 알았지만 물속에서 그렇게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는지는 상상도 못했다. 파란색 바다를 물고기처럼 헤엄쳐 다니는 새를 보며 묘한 느낌이 들었다.
계곡에서 물까마귀가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날개를 물속에서도 퍼덕이며 헤엄쳐 다녔다. 하지만 가마우지는 날게를 접고 헤엄치는 점이 달랐다. 팽귄도 물속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헤엄쳐 다니지만 가마우지의 날게는 헤엄칠 때 몸에 고정되어 있었다. 모든 생명은 그들만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가마우지의 초능력 한 가지를 훔쳐 본 듯 하다. – 2019.10.3 Shin Ho Ch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