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대한민국 강원도 홍천강 끄리 플라이낚시
직장 상사의 가족들과 낚시를 갔다. 12시에 물가에 도착. 강 낚시는 역시 날씨가 화창해야 좋다.
은빛 스트리머로 첫 끄리를 쉽게 성공. 끄리들이 여울 보다는 이미 여울 위쪽의 넓은 소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스파이더로 한 마리 추가 성공.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직장 상사의 루어와 스푼어를 이어 받아 세 마리 성공. 한 마리는 33센티미터로 꽤 크다.
루어 낚시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멀리까지 던질 수 있어서 “어떻게 저기 포인트에 접근해서 원하는 곳에 라인을 날리지?”라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거리에 맞게 무게가 다른 스푸너를 달고 던지면 된다.
비가 오지 않아 아직 수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고 아이들과 반도놀이로 많은 수의 생이새우(Paratya compressa, 토하새우)와 징거미새우(Macrobrachium nipponense, Oriental River Prawn)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루어대가 단단하기 때문인지 눈치 빠른 끄리가 주둥이를 크게 벌리고서 물 저항을 키운 후 그냥 묵직하게 딸려 온다. 3호대 플라이 로드에는 온갖 난동을 다 부리면서 말이다. - 2015.6.6 Shin Ho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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