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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를 모방한 자작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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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이허(怀河) 하류에서 관찰 된 깔따구로 추측되는 작은 곤충을 모방하여 끄리를 잡아 보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재료로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보았다.  17번 드라이용 훅에 공작새 털(Peacock herl) 두 가닥으로 몸통을 감고 가지고 있는 가장 어두운(검은색이 없었다) 색의 헤클(Hackle)로 날개 혹은 다리를 표현 했는데 중요한 건 부력을 높일 목적으로 최대한 많이 감았다. 하얀색 날개를 표현하고 잘 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쓸 재료가 마땅하지 않아 얇은 폼(Foam)을 잘라서 달았다.  실제 화이허(怀河)에서 테스트해 보았는데 효과가 꽤 좋았고 부력도 쓸만 했다. 단, 미늘 제거 하는 것을 깜박하여 훅을 깊이 삼킨 경우 바늘을 빼는데 애를 먹었다. -2022.4.23 Shin Ho Chul   검은 몸통에 하얀색 날개의 깔따구를 모방한 드라이 훅

깔따구, 중국 베이징 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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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서 발버둥 치고 있는 날벌레가 있어 손바닥에 올려 보았다. 몸통에서 날개까지 온통 새까맣다. 1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아주 작은 성충으로 깔따구(Midge, 摇蚊)의 한 종류인 것 같다.  동일한 개체가 여기저기서 꽤 많이 보이고 물가의 작은 돌 위에서 빠른 걸음으로 서로 쫓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플라이피싱을 할 수 있다면 깔따구를 모방한 작은 훅으로 끄리를 노려 볼만 하지만 이곳은 베이징 사람들의 식수원인 미윈쉐이쿠(密云水库) 상류로 물가의 접근이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는 곳이다. -2022.4.19 Shin Ho Chul    깔따구(Midge,摇蚊), 중국 베이징 바이허(白河) 하류

깔따구, 중국 베이징 화이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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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찌낚시 중 틈틈이 물가의 돌을 들어 보고 우화(羽化, emergence) 하는 곤충이 있는지 관찰 하던 중 반짝거리는 하얀 날개를 가진 예쁘게 생긴 곤충들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어떤 이름을 가진 곤충인지 모르겠다. 조금 달라 보이기는 하지만 깔다구(Midge,摇蚊)의 일종인 것 같다.  강 하류인데 물이 꽤 깨끗해 보이는데도 하루살이 유충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고 깔다구 같이 생긴 작은 날벌레들과 굉장히 작은 새하얀 날벌레들이 많이 보였다. 이 작은 곤충들은 사방에서 보이지만 막상 채집해서 사진 한 장 남기려 하면굉장히 예민한 것을 알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금방 돌 뒤에 숨거나 날아가 버린다.  이곳에는 특히 봄철 붕어 낚시에 작고 가늘고 빨간 깔다구 유충(红虫)을 낚시 바늘에 실로 묶어 많이 쓰는데 이 계절에주변 낚시 가게에서는 신문에 뽀송뽀송하게 소중하게 포장한 깔다구 유충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어쩌면 이 곳 강의 생태를 잘 관찰한 결과라는데 놀라움이 있다. 최근 이곳 강에서 시도한 끄리 플라이피싱에서도 검은색의 깔다구를 모방한 작은 훅에 의심없이 달려 드는 끄리들을 볼 수 있었다.  삶의 지혜는 여기저기 숨어있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때가 많은 것 같다. -2022.4.20 Shin Ho Chul    깔따구(Midge), 중국 베이징 화이허(怀河)

Fly Fishing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