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일별 강수량 검색

2020년 1년 동안 COVID-19로 인해 한국을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하고 중국 북경에서 보냈다. 올해는 상황이 개선되어 한국에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램해 본다.

2020년 강릉의 플라이피싱 상황이 어떠 했을까 궁금하여 강릉의 강수량을 확인해 보고 싶어 졌다. 그런데 예전에는 기상청 홈페이지(www.weather.go.kr)에 들어가면 쉽게 해당 년도의 일일 강수량을 검색할 수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기간을 설정하여 일별 강수량을 조회하는 기능이 보이지 않는다.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및 앞 몇일간의 일기 예보만 확인이 가능했다.

결국 기상청 전자민원 홈페이지(minwon.kma.go.kr)에 들어가 로그인하고서야 2020년 12달 동안의 일일 강수량 정보를 신청하여 받아 볼 수 있었다. 확인 절차가 조금 번거로워지기는 했지만 강수량 외에도 풍속, 기온, 습도등 다양한 정보 중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선택하여 받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로그인 후 일기상통계표, 기상자료제공, 지상, 일값, 날짜(월)별 순으로 들어가서 신청 목적, 원하는 정보의 종류에 체크하여 신청하며 바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기간 설정에서 년, 월, 일까지 클릭해야 기간이 제대로 설정되므로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평균 기온으로 보았을 때 5월~10월이 포근하게 캠핑 및 낚시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았고, 조금 쌀쌀하게 느껴 지겠지만 4월, 11월도 괜찮을 듯 보였다. 1월, 2월, 3월, 12월은 대부분 10도 이하로 많이 춥게 느껴졌을 것이다.

강수량으로 보았을 때 5월~9월이 한달에 10회 이상이 비오는 날이고 특히 7월, 8월에 부슬비가 많이 내린 듯하다. 부슬비 내리는 흐린날 깊은 산속 계곡의 산천어 플라이피싱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2020년 7월, 8월에 낚시를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었다.

풍속으로 보았을 때 1월, 4월, 5월이 특히 풍속이 강한 날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구체적인 지형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므로 참고 정도만 하면 될 듯해 보인다.

결과적으로 기온, 강수량, 풍속으로 판단해 보면 가장 플라이피싱을 하고 싶은 시기는 7월, 8월이 될 듯하고 그 중 8월에 큰 비가 내리지 않아 2020년 12달 중 가장 낚시하고 싶은 달은 8월이 될 듯하다. 2021년에는 꼭 한국에서 플라이피싱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째가 꽃꽂이를 좋아해서 같이 꽃을 사러 갔다. 겨울이고 최근 꽃이 많이 팔리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하얀 안개꽃이 좋다고 해서 안개꽃을 한아름 사 주었는데 보통 부속재료로만 보던 안개꽃이었는데 꽤 아름다워 보인다. 하얀 안개꽃(학명: Gypsophila paniculata)의 꽃말을 찾아보니 “순수한 마음, 약속, 사랑의 결실”이다. - 2021.1.31 Shin Ho Chul   

안개꽃
안개꽃(Gypsophila panicu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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