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필수 매듭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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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에서의 사용 빈도에 따라 자주 쓰는 묶음(매듭) 순서를 매겨 볼까 한다.
1번 꽈배기묶음(Clinch Knot)은 하루에도 수십 번을 2번 겹돌리기묶음(Double Surgeon's Knot)은 하루에 몇 번을 3번 양쪽꼬임묶음(Blood Knot)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데 플라이낚시를 위해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묶음들이다.
1. 꽈배기묶음(Clinch Knot)
티펫과 훅을 연결하는 묶음으로 사용 빈도가 가장 높다. 그 외에도 두 개 훅을 연결할 때 등 응용 범위가 넓은 묶음. 티펫이 꼬이거나 변색되었을 때, 혹은 훅을 교체할 때 훅에 가까운 부위를 5센티미터 정도 잘라내고 새로 묶어 사용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 십 번을 사용하는 묶음이다.
2. 겹돌리기묶음(Double Surgeon's Knot)
리더와 티펫 혹은 리더와 리더를 연결하는 묶음으로 꽈배기묶음 다음으로 사용 빈도가 높다. 개인적으로 티펫을 많이 소모하는 편인데 한 번 교체할 때 70센티미터 정도를 사용하고 사용하다 보면 점점 짧아져서 50센티미터 정도가 되면 전체 교체한다. 50미터 티펫이면 70번 정도를 사용 가능. 나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5번 정도 교체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하루에 5번 정도 사용하는 묶음이다.
3. 양쪽꼬임묶음(Blood Knot)
플라이라인과 리더를 연결하는 묶음. 가이드를 될수록 자연스럽게 통과하게 묶은 것이 중요하다. 투명한 리더 라인은 사용하다 보면 변색이 되어 물고기의 눈에 잘 띄게 되는데 조행 때마다 한 번씩 리더줄도 교체하면 좋은데 사실 귀찮아서 잘 하지 않게 된다. 특히 플라이라인과 바로 연결되는 가장 굵은 리더라인은 더욱이 그렇다. 하지만 자주 교체할수록 조과에 영항을 주므로 이론상 하루에 1번 정도 사용하는 묶음으로 한다.
매듭을 만들고 나서 물기를 묻힌 후 지긋이 힘을 주어서 당겨주면 좀 더 튼튼한 매듭이 된다.
오늘은 플라이낚시에 자주 사용되는 3가지 묶음(매듭)을 알아보았다. -2024.6.28 Shin Ho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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