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미, 베이징 화이허강
요즘 내가 곤충에 대해 참 아는게 없다고 느낀다. 어렸을때 벼밭에서 메뚜기도 잡아서 후라이펜에 튀겨 먹어 보았고 각종거미도 서스럼 없이 손에 올려 두고 놀았고(군대에서 청소 중 발견한 그때까지 본 중 가장 커다랗고 까만 거미를 손에 올리고 놀다가 손가락을 물리는 경험을 하고 부터는 그런짓은 안한다, 거미도 화나면 성질을 낸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숲과 들과 강에서 수많은 곤충들을 보며 자랐기에 어렴풋이 많이 안다고 착각 했던 것 같다.
바구미로 보이는 곤충이 무릎에 와서 앉아 있는데 흔하디 흔한 바구미 같은데도 이름조차 알 수가 없다. -2022.5.5 Shin Ho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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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미(미동정), 베이징 화이허(怀河)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