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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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보았나? 돈이 안된다고? 주변 사람들이 지지하지 않는다고? 실패가 두렵다고? 무언가를 사랑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난할 용기, 사람들이 나에게 등 돌리는 것을 감당할 용기(심지어 자신이 한 때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었다고해도), 스스로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언제부터 두려워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아졌을까?
목적 없는 삶의 가벼움에 삶을 끝내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 나는 말해주고 싶다, 그래서 그냥 살면 된다고. 어차피 내가 있고 없고에 세상이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좀 대충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들을 내려 놓으라고 마음가는데로 살고 싶은데로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당장에 굉장히 심각하고 중요해 보이는 것들도 억 겹의 세월 속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어차피 세상은 나 없이도 잘 돌아간다. 조금은 돌아이 같이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싫은 사람은 멀리하고 좋은 사람은 가까이하고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똑같이(혹은 더 심하게) 괴롭혀주고 책임지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무책임해지라고 그래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마음가는데로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립해야 한다. 가난하던 부유하던 자유는 독립에서 온다.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는 자기답게 살 수 없다. 나를 욕하고 나에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그 모든 사람에게 너나 잘 하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오롯이 혼자 서야 한다. 대가가 따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착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나답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2025.12.31 Shin Ho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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